늦은 오후 유아학비와 관련하여 문의를 드렸습니다.<br /> 사실 동주민센터에 신청한 것이 지난 12월인데 여러가지 착오 등으로 여지껏 해결이 안되고 있<br /> 는 사안이었습니다. 통화할 때도 불친절까지는 아니었지만 경직되고 사무적인 말투는 늘 아쉬운 <br /> 점이었습니다. 게다가 늘 모호한 답변이었습니다.(몇 개월 걸릴것이다는 둥..)<br /> 오늘 안되겠다싶어서 구청으로 곧바로 문의를 했습니다. 콜센터의 친절한 안내에 이어 담당자분<br /> (관리과 한선미님)과의 통화가 이루어졌고, 민원인 입장에서는 신기하다 싶을 정도로 친절하고 <br /> 차분한 안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알고 싶은 내용을 확실하게 알게 되어 홀가분합니다. 수 개<br /> 월 동안 괜히 신경썼다 싶을 정도네요. <br /> <br /> 아무쪼록 친절과 정성에 감사드리고 모든 민원인들이 편안해할 수 있는 공공기관들이 되길 바래<br />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