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천동708. 서천아이파크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아파트에 붙은 작은 공원<br /> 을 산책하는데, 자주뵙는분으로서, 성함도 모르고, 단지 아침 새벽에 나와서 공원을 정리하고, <br /> 잡초를 뽑습니다. 물론, 봉급을 받고하는일이라고 하겠지만, 그분의 일하는 자세를 보면<br /> 참으로"아직도 이런 분이 계시는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공원의 조경과 청소등이 주업무이<br /> 신거 같은데, 나이는 60쯤?.짧은머리. 허옇게쉬었고.눈이 황소같이 부리부리합니다.<br /> <br /> 토요일도 없이, 자기소유지 정리하는거보다 더열심히 하시네요.<br /> 저도 나이가 들은지라, 사람을 볼줄은압니다.<br /> 이런분이 기흥구를 빛내는분일겁니다. 작은공원이지만,내집뜰보다 더깨끗하고,정리가 잘되있고,<br /> 잡초한포기 없는 훌륭한 공원이 유지되고 있습니다.<br /> <br /> 정말로 칭찬해주고 싶은 공무원(?)입니다. 모두가 열심히 하시겠지만, 제가보기엔, 정성을 가지<br /> 고 이렇게 열심히 하시는분을 처음 봅니다.<br /> 쉬운말로 "건성 건성"이란말이 통하지않습니다.<br /> <br /> 기흥구청장님.<br /> 이분을 칭찬해드리시는겄을 바라마지않습니다.<br /> <br /> 서천동 서천아이파크 거주 윤성준 (67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