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주최하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br /> <br /> 처인구 남사농원에서 열린 이날 김장에서 주민자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부녀회 등에서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하여 김장김치(10kg) 50박스를 만들어 관내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비롯한 소외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br /> <br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권영지)은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나서주신 자원봉사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이 김장김치가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r /> <br /> 동 관계자는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동절기 대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저소득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