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준상)가 관내 반찬가게 “작은식탁”과 협약을 맺고 저소득 중장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한다.<br /> 이번 협약은 보정동 마을복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규칙적인 식사를 챙기기 어렵고 은둔하기 쉬운 고시원 거주 중장년층에게 외출을 독려하고 균형잡힌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br /> 협약에 따라 협의체는 15,000원의 반찬쿠폰을 주 1회 제공하고, 가게에서는 쿠폰을 받아 반찬을 제공한다.<br />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돌봄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