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 저는 10여년간 공무원생활(행정직)을 하다 퇴직 후 법무사사무실에서 근무하고있는 사람입니<br /> 다. <br /> 법무사사무소일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관공서(시청,군청,동사무소등)를 많이 다니다 보니 자연 <br /> 스럽게 지역별로 친절도등을 평가하게 됩니다.(전직이 공무원이라 더합니다)<br /> 지방으로 갈수록 일이 없어서 그런지 친절한 편이며, 서울, 경기지역 관공서는 일이 많은 편이<br /> 라 직원들이 웃음기없이 형식적으로 사람을 대하고 친절하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br /> 그래서 성남,용인,광주등 수도권 주변 관공서를 갈때면, 어떤 직원을 만나게 될까 미리 걱정을 <br /> 하게 됩니다. <br /> 그런데 9월초에 기흥구 민원실에서 민원행정팀의 일을 보게 되었는데, 담당직원이 장명진씨였습<br /> 니다. <br /> 보통 직원(공무원)과 달리 밝게 웃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일도 정확하고 친절하게 잘 해결해 주<br /> 는 모습에 그 날 하루는 정말 행복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br /> 고맙다는 인사를 따로 못해, 잠시 여유있는 시간에 감사의 글을 남깁니다. <br /> 감사합니다. <br /> <br /> <br /> <br />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