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20일 비오듯이 땀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흘러 내리는 <br /> 하루종일 속에 공원녹지과 정현용주사님의 지시에 따라<br /> 전양수반장님과 온 직원이 힘을 다해 일을 했다.<br /> 아침 댓바람부터 해질녘까지 넘 죄송해서 몸둘바를 몰라<br /> 마음이 들락달락 했다. 마을을 앞세워, 마을 책임자라해서<br /> 통장이 공무원 힘들게 하는것은 아닌지 죄송했다.<br /> 우리 마을은 아파트가 아닌 자연부락이라 용인시직원<br /> 도움 없이는 일 처리가 불가한 동네다. 그렇다 보니<br /> 본이 아니게 협조를 마구마구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br /> 그런데 조건도 불평도 없이 한통화의 민원발생으로 바로<br /> 정현용주사님이 반장님과 오셔서 다음날 오전부터 <br /> 하루종일 놀이터공원과 뚝방 산책로 모든 민원을<br /> 속 시원하게~풀어주셨다. 감동100점 만점에 100점!<br /> 요즘 선녀나방 알까기 극성으로 고생 하실텐데 <br /> 공원녹지과 직원모두 건강상치 않도록 조심하세요~<br /> 감사합니다. 꾸벅 우리마을 모든 가족들 인사드립니다. <br /> <br /> <br /> 동백27통장 박준숙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