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영지)와 함께 저소득 한부모가정 청소년 15명에게 유명 브랜드 아웃도어 1벌씩(30만원상당)을 전달 했다.<br /> <br /> 이번 지원은 추운겨울 필수품인 방한용 아웃도어를 취약계층 고등학생들에게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하기위해 계획됐다. <br /> <br /> 전달된 물품은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제품으로 또래문화에 민감한 사춘기 청소년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br /> <br /> 권영지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랄수 있길 바란다며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적절한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br /> <br />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에 감사 드린다며<br />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