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사업 부지 내 각종 범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특별 안전 관리 -<br /> <br />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은 용인플랫폼시티 개발 사업 부지 내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지역주민 생활안전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해 2일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br /> <br /> 이 간담회에는 동장과 보정지구대장, 보정119안전센터장, 개발 지역 해당 통장 3명이 참석해 용인플랫폼시티 개발 지역 생활안전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br /> <br /> 현재 해당 사업 부지는 소실, 삼막곡, 이현 마을로 보상에 다른 주민들의 집단 이주가 시작되어 불법경작, 유기견 급증, 빈 집, 빈 상가, 빈 공장 등의 방치로 우범지역으로 전락될 우려가 있는 지역이다. <br /> <br /> 동은 금년 연말까지 빈집 관리, 소방, 치안 등 주민의 안전한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에 대한 종합 총괄 관리를 하고 생활주변 위험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해 나갈 계획이다.<br /> <br /> 종합대책으로는 ▲신속한 현장 공동대응을 위한 유관기관(보정동-보정지구대-보정119안전센터) 협업 시스템 구축 ▲ 안전 모니터링을 위한 수용 지역 통장이 전출 할 경우 명예 통장으로 임명하여 운영 ▲ 공가 밀집 지역 자율방범대 순찰, 명예통장 및 잔여 상권관계자와 연계하여 취약요인 수시 체크 ▲ 이사 시 버리고 간 유기견 신고ㆍ구조를 위한 관련 부서와의 협조체계 구축 등 특별 안전관리 등을 추진한다.<br /> <br /> 동 관계자는 “보상에 따른 집단 이주가 시작되었고 이주 기간도 길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이주가 완료될 때까지 인근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총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말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