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구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애연)가 지난 11일 초복을 맞이하여 취약계층<br /> 대상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초복맞이 복달임 삼계탕 나눔을 진행했다.<br /> <br />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구갈동 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서 사랑과 정성을 담은 복달임 삼계탕과 겉절이를 만들어 혼자 사는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 20가구에 전달했다.<br /> <br /> 전애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초복을 맞이하여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 데 보탬이 되어 뿌듯하다.”며 “직접 끓인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더위를 이겨내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br /> <br /> 동 관계자는 “이웃의 건강을 위해 성심껏 삼계탕을 끓여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구갈동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