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재 농업회사법인(주)범아식품(대표 민경진)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9일 200만원을 기탁했다.<br /> <br /> 기탁 받은 성금은 가정 형편이 어렵고 의료비 지출이 많은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br /> <br /> ㈜범아식품의 민경진 대표는 2023년에는 쌀국수 100박스, 2024년 2월에는 라면 50박스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후원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기부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br /> <br /> 동백3동장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꾸준히 기부에 동참해 주고 계시는 민경진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