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계각층의 이웃돕기 성·금품 후원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br /> <br /> 먼저 지난 5일 보라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은숙)에서는 조미김 45박스를 기탁하였다. <br />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명절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참기름, 조미김등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br /> 6일에는 보라동 주민 박금화님이 성금 10만원, 11에는 용인시민 손민지님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0kg을 기탁하였다.<br /> 10일에는 상갈소망교회(담임목사 고강은)에서는 돼지갈비 15박스, 백미 10포, 김치 5박스 등 14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br /> 보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명옥)에서는 13일에 추석 맞이 특화사업으로 홀로 거주하는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하여 소갈비찜, 잡채, 송편, 과일 등 명절 음식을 지원하고 안부를 살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