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동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br /> <br /> 먼저 보정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관내 18개 경로당에 떡과 음료, 제철과일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올해는 특별히 관내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주민이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관절크림 530여개를 기탁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보태 주셨으며, 아울러 거동이 불편해 같은 날 용인시청에서 개최된 어버이날 기념 표창장 수여식에 참석할 수 없었던 장한 어버이 김복례 어르신을 위해 보정동장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표창장을 전수하였다.<br /> <br /> 또한 보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떡선물세트, 상품권을 전달해드리는 어버이날 행사를 실시했다.<br />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자녀가 없거나 왕래가 적은 저소득 어르신 2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과 선물(떡선물세트, 상품권)을 전달하고 말벗도 되어드리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