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세천 난간에 웨이브페츄니아 380장을 화분 가득 심었다.<br /> <br /> 기흥저수지까지 이어지는 공세천은 기흥구 공세동 일대를 흐르는 하천으로, 화분이 설치된 곳은 공세교 삼거리부터 능안교까지의 450m 구간이다.<br /> <br /> 현재 공세천 산책로 곳곳에는 알록달록 웨이브페츄니아가 활짝 피어 화려한 봄을 알리고 있다.<br /> <br /> 박기용 기흥동장은 “2022년도부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공세천 난간 꽃길 조성 사업을 통해 하천 주변 산책로가 문화와 연계된 삶의 공간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br /> <br /> 기흥동은 올 가을에도 화려하고 풍성한 웨이브 페츄니아 화분을 이곳에 설치해 화사하고 생동감 넘치는 가로경관을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