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은 21일부터 23일까지 보정동 카페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3일간 개최하는 「2024 BOCA Summer 맥주 축제」에 맞춰 손님맞이를 위한 보정동 카페거리 경관개선 사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br /> <br /> 이번 축제는 보정동 카페 문화의 거리 상가번영회(회장:이성훈)가 주최하는 행사로 맥주 브루어리, 먹거리 등의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버스킹, 각종 체험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br /> <br /> 동은 지난달부터 보정동 카페거리에 벤치와 유럽에서 정원수로 많이 심는 에메랄드 골드 화분을 배치하는 등 경관개선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깨끗한 거리를 위해 담당부서 및 업체와 <br /> 협업하여 소형 전기 노면 청소차를 카페거리에 배치 운행하여 매일 이면도로를 청소하여<br /> 담배꽁초가 없는 깨끗한 거리로 거듭나 상인들과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br /> <br /> 경관개선 사업 세부 내용으로는 ▲ 방문객이 제일 많이 찾는 벚꽃길 주변 환경 개선 ▲ 11블럭 작은쉼터 정비 ▲ 주변 분전함 도색 ▲ 철쭉과 연산홍 2,000주 식재 ▲ 3개 교량 난간에 꽃화분 설치 ▲ 소형전기노면청소차 도입 등 동 자체사업 및 관련 부서와 상인회 협조를 통해 추진하였다.<br /> <br /> 이성훈 보정동카페문화의거리상가번영회 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보정동 카페거리 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행사 개최를 위해 함께 힘써주신 용인시에 감사하며 모두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br /> <br /> 동 관계자는 “이번 경관개선 사업과 맥주 축제가 카페거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정동 카페거리를 방문할 때마다 또 오고싶은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로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