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이 지난 17일에서 19일 3일간 보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민을 대상으로 2024년 미니 건강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br /> <br /> 이번 박람회는 2024년 보라동 자체 건강 설문조사 결과 취약 지표로 선정된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정신건강을 중심으로 개최되었으며 행정복지센터 내부에서 진행되어 방문자들이 쉽게 전시 및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br /> <br /> 보다 전문적 건강 정보 제공을 위해 기흥구 보건소 협조를 받아 질환별 건강 식단 모형, 각종 건강정보 판넬, 비만조끼 체험 등 관람객이 실감할 수 있는 건강정보를 전시하였다. 특히 18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는 인바디(체성분) 측정 및 운동 상담을 제공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동에서는 박람회 관람 후 ‘2025년을 맞이하는 나의 건강 다짐’을 적어 보는 캠페인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동민 스스로 자신의 건강관리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br /> <br /> 보라동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동민들이 다양한 건강 정보를 밀접하게 경험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